서울시, 2030년까지 공공예식장 40곳 확충!
서울시가 ‘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’을 통해 공공 실내·야외 예식장을 2030년까지 총 65곳으로 확충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기존의 실내 예식장 외에도 한강 전망 루프탑, 정원, 한옥 등 자연 친화형 공간을 활용한 야외 예식장도 대폭 늘어납니다.
경제적 부담을 덜고, 아름다운 공간에서 의미 있는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한 정책입니다.
정책 개요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사업 명 | 서울시 공공예식장 확충 및 결혼문화 개선 계획 |
| 시행 기간 | 2024년~2030년 (단계적 조성) |
| 총 예산 | 2025년 12억 원, 2026년 25억 원 등 총 37억 원 투입 예정 |
| 예식장 목표 수 | 기존 25곳 → 총 65곳 (실내 25곳 + 야외 40곳) |
실내 공공예식장 주요 장소
- 피움서울 (서울여성플라자 내): 국제행사장을 리모델링하여 7월 개장 예정
- 더힐스 남산: 루프탑 카페를 실내외 예식장으로 전환 (9월 개장 예정)
- 시티스퀘어 20층 마루: 도심 전망이 가능한 공간, 주말만 예식장으로 운영
야외 예식장 유형 및 장소
- 한옥형: 백인제가옥, 호현당, 서울식물원 등 전통미 강조 (4곳)
- 정원형: 서울숲, 어린이대공원, 북서울꿈의숲 등 자연 속 웨딩 (9곳)
- 한강 루프탑: 여의도, 반포 등 수상레포츠센터 루프탑 활용 (6곳)
- 전통혼례 공간: 이승업 가옥 등 지정 예정
예비부부 대상 지원 혜택
- 스드메 비용 지원: 최대 100만 원 지원 (실속형 웨딩 패키지)
- 첫출발 행복쿠폰: 생활·육아용품 구매용 바우처 100만 원 (100쌍 추첨)
- 건강검진 지원: 부부 당 최대 100만 원
- 예식장 첫 예식 연출 지원: 신규 개장 공간에서 예식 시 최대 300만 원 지원
신청 대상 및 방법
- 신청 대상: 서울시 거주자 또는 서울 생활권(직장, 학교 등) 예비부부
- 절차:
- 1899-2154로 전화상담 신청
- 지정된 전문업체와 맞춤 상담
- 예식장 예약 및 혜택 연계
정리하며
결혼을 준비 중이지만 부담스러운 비용과 공간 문제로 고민 중이셨나요? 서울시는 예비부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예식장 확충과 경제적 지원 정책을 함께 추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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